말그대로 일상적이지 않은 캐나다 날씨 이변이 일어났다. 사진으로 먼저 보시길.. 짜잔!!! 차가 부서진게 아니다. 차가 얼음으로 뒤덮인거다. 캐나다 동부로 오면 프리징 레인이라는 아~주 독특한 캐나다 날씨를 경험하게 될 수 있다. 이게 뭐냐면 한국말로 치면 얼음비 인데, 대충 영하 3도에서 5도 정도 온도가 설정되고 저 하늘 위는 영상일때 비가 내리다가 찬 기운을 만나게 되면 비로 떨어지지만 비의 온도가 영하가 되어 땅이나 물체 표면에 닿지마자 얼어버리는 기후 현상이다. 우리가 플라스틱 생수병을 시원하라고 냉동고에 몇시간 넣어놨는데 꺼내보니 안 얼었어. 그런데 마개를 여는 순간 얼어붙기 시작하는 경험 혹시 해보신적 있으신지? 그것과도 유사한 현상인데 과학적인 배경지식은 부족해서 설명이 미흡하다. 어쨌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