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점프 스토리/영어이야기 2

영어 원서 읽기의 최고 방법

영어 원서를 술술 읽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세계 공영어인 영어로 된 자료를 편하게 이해할 수 있다면, 받아들일 수 있는 자료의 양의 어마어마하게 늘어나게 된다. 최신의 자료를 번역없이 빠르게 접할 수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영어원서 읽기에 도전한다. 영어 원서 읽기의 최고의 방법은 간단한다. 첫번째,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고른다. 모국어인 한국어로 된 책도 자신에 수준에 맞지 않으면, 지루하고 이해가 안되어 읽다가 포기하기 쉽다. 영어도 마찬가지이다. 내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야한다. 내가 흥미있는 주제의 책. 그리고 그 책을 한페이지 읽었을때 모르는 단어가 3개 이하이어야 한다. 최대 5 단어 이하를 기준으로 한다. 모르는 단어가 많으면 읽다가 막히고, 이해가 어려워진다. 3개 이하의 ..

내 인생에 있어서 영어는?

최근에 가입한 동기부여 카페에서 나와 마주보기 미션에 대한 5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작성했다. 얼마전 변화 글쓰기 모임에서 올려주셨던 하루 한가지 자신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을 적어보는 경험도 너무 좋았다. 그래서 나를 바라보게 하는 질문에 대한 책이 없나 찾아보다가 요즘 나의 화두 중에 하나인 질문을 스스로 하나 꺼내게 되었다. 내 인생에 있어서 영어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영어와 나는 애증의 관계에 있다. 반드시 필요한 인생 동반자이고, 나에게 기쁨을 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괴로움을 주는 존재이다. 중요한 것을 알지만 부담감이 커서 때때로 도망가고픈 존재. 그러다가도 이 아이를 통해 나의 영역이 확장된 것을 알면 또 엄청난 만족감과 뿌듯함을 주는 존재. 솔직히 나는 지금도 영어로 된 텍스트를 읽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