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블랜딩은 나를 녹여 내는 것이다.

오늘 해원칭님에게 무료 컨설팅을 받았다. 인스타에서 자기계발 동기부여, 운동 동기부여, 독서모임을 하시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계신 분이다.

자기계발은 지금 나에게 큰 화두이기도 하고, 열심히 운동하면서 바디프로필을 찍고 계셔서 여러모로 나에게 좋은 동기부여를 주신다.

단체 카톡에 참가하면서 무료 컨설팅 기회를 얻었다. 1시간 가랑 줌으로 진행된 컨설팅을 통해, 모든 것을 끌어 안고 가려고 하다가 방황하고 있는 나의 방향을 정하게 되었다.

컨설팅을 통해서 퍼스널 블랜딩이란 결국 자신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에 자신의 삶을 녹여내는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나는 내가 겪어온 영어 익히기 경험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 내가 어렵게 영어라는 길을 헤쳐올 때 누군가 옆에서 손잡고 함께 수풀을 헤쳐주었으면 하던 생각처럼, 이제는 내가 그렇게 손잡고 함께 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

영어를 하고 싶은데,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르는 사람들, 시작은 했는데 작심삼일로 끝나는 사람들, 한다고는 하는데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 해외 생활을 준비하는 사람들 등등 영어가 자신에 삶에 필요한 사람들에게 등대와 같이 방향을 제시해 주고 싶다. 옆집 사는 언니나 누나처럼 혹은 동생처럼 편안하게 함께 가는 길의 동반자가 되고 싶다.

내가 나를 표현하는 글, SNS 컨텐츠 모든 것에 나를 녹여내는 것이 이제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